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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당뇨병을 이겨내는 건강 습관, 식단, 간식 10가지

by 건강한 생활부터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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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이겨내는 건강 습관, 식단, 간식 10가지

 

 

 

 

 

당뇨병을 측정중인 손과 당을 유발하는 여러 식품들

 

 

 

 

 

단순히 '단 것을 줄이는 것만으로 충분할까요?"

 

현대인의 삶 속에서 자극적이고 달고 짠 음식이 각광받는 만큼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당뇨병입니다.

 

혈당 수치 하나로 인해 우리 몸 전체의 균형이 무너지고, 평범했던 일상이 제한되며, 먹는 음식 하나한에 고민이 따르기 시작하죠. 단지 '설탕을 끊는 것'만으로 해결될 거라 여겼다면, 당뇨는 훨씬 더 복잡하고 전략이 필요한 병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걱정만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식사 습관, 외식 선택, 무심코 섭취해버리는 간단한 간식까지 조금의 지식과 실천을 통해 당뇨병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당뇨병이란 무엇인지 부터 시작해 주요 증상, 일상에서 조심해야 할 습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식이요법, 외식 메뉴 선택법, 건강한 간식 추천까지 다양하고 실용적인 내용을 전부 담았습니다.

 

당뇨가 있는 분들 뿐 아니라 당뇨를 알고 있는 가족과 친구를 위한 정보로도 충분히 유익할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당뇨병을 이해하고 내 몸을 지키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1. 당뇨병이란?

 

당뇨병이란 무엇일까요?

당뇨병은 단순히 "단 걸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이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혈당 조절이 어렵게 되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인슐린은 우리 몸에서 혈당을 세포로 옮겨 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게 되며, 이는 혈관, 심장, 신장, 눈, 신경계 등 전신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제1형 당뇨병: 보통 유년기에 발병하며 췌장의 인슐린 생산이 중단된 상태. 인슐린 주사가 필수이므로 이를 자발적으로 놓는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 제2형 당뇨병: 성인에서 많이 발생하며, 인슐린은 있지만 세포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상태(인슐린 저항성)를 말합니다.

  • 임신성 당뇨병: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혈당이 상승. 출산 후 대부분 정상화되지만 관리가 중요합니다.

 

 

 

 

2. 당뇨병의 주요 증상

 

  • 잦은 갈증과 소변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신장은 혈액 속 과도한 포도당을 걸러내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이때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다량의 수분도 함께 끌고 나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소변량이 늘어나고(다뇨현상),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다음현상). 
     
    그 결과로, 갈증이 심해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그 결과 소변을 더 자주 보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 만성 피로감

    당뇨병 환자는 혈액 속에 포도당이 많지만, 인슐린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세포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에너지를 충분히 얻지 못하기 때문에 온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무기력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 체중 감소

    당뇨병으로 인해 세포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하면, 우리 몸은 대신 지방과 근육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사용하게 됩니다. 충분히 먹고 마시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당 상태가 심할 때 체중 감소가 두드러질 수 있으며, 이는 주의가 필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 시야 흐림

    고혈당은 눈의 수정체에 영향을 미쳐 일시적으로 붓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초점이 잘 맞지 않고 시야가 흐릿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혈당이 조절되면 시야 흐림 증상이 개선되기도 하지만, 장기간 고혈당이 지속되면 당뇨병성 망막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상처 회복 지연

    고혈당 상태는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면역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작은 상처나 베인 곳도 잘 아물지 않고 회복이 더디게 됩니다.
    상처가 쉽게 감염될 위험도 높아지므로, 당뇨병 환자는 발이나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손발 저림, 감각 이상

    장기간의 고혈당은 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손과 발의 말초 신경에 영향을 미쳐 저림, 따끔거림, 무감각, 통증 등의 감각 이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경 손상은 발의 감각을 둔하게 만들어 상처가 나도 인지하지 못하게 하거나, 심한 경우 궤양이나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병이라고 모든 증상을 갖고있거나 이러한 증상을 반드시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초기에는 무증상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3. 당뇨병 환자가 일상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 규칙적인 식사 습관 유지 (폭식·과식 금지)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혈당 변동 폭을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불규칙한 식사를 지양해야하는 이유로는 이는 폭식이나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식후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켜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태를 유지하면 장기적으로는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잇습니다.  규칙적인 식사는 식사 때에 맞춰 우리 몸이 포도당을 안정적으로 사용하도록 돕고, 충동적인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사소해 보이지만 반드시 지켜야할 습관입니다. 


 

 

 

 

 

 

  • 가공식품, 단당류 섭취 줄이기 (단 음료, 빵, 설탕류)

    설탕이나 꿀 등 단순당이 많이 포함된 식품이나 가공식품은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킵니다. 
    특히 이러한 단당류 및 가공식품으로 인한 과당은 간에서 지방으로 쉽게 전환되어 비만을 유발하고, 지방 대사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 식이의 중심은 '혈당을 올리지 않는 식사'이기 때문에 이러한 이러한 식품의 섭취를 줄이면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공식품 단당류 섭취의 허점

 

 

 

과일 속 과당과 혈당 영향


과일에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동시에 '과당'이라는 단순당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과당 자체는 혈당을 포도당만큼 빠르게 올리지는 않지만, 과다 섭취 시 간에서 지방으로 전환되기 쉽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일 수 있어 당뇨인에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든 과일에 과당이 들어있지만, 특히 당 함량이 높거나 혈당 지수(GI)가 높은 과일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 함량이 비교적 높은 과일 (주의 필요):

 

  • 바나나
  • 포도 (특히 샤인 머스캣)
  • 망고
  • 사과
  • 한라봉
  • 참외 

 


당 함량이 비교적 낮은 과일 (적정량 섭취 권장):

 

  • 토마토 (엄밀히는 채소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 베리류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 자몽
  • 청사과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1회 과일 섭취량을 약 50kcal, 당류 12g에 해당하는 양으로 제한하고, 하루 1~2회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나나는 1/2개, 사과는 1/3개 정도가 1회 권장량에 해당합니다. 

 과일을 드실 때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운동 횟수와 시간

 

  • 적절한 운동 횟수는 주 3~5회이며, 1회당 30분 이상 걷는 것이 좋습니다. 

    식전 vs 식후 운동 및 혈당 강하 효과

    당뇨인에게 운동은 혈당 조절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운동 시 근육이 혈액 속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혈당 수치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은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여 인슐린이 포도당을 세포로 더 잘 이동시키도록 돕습니다. 

    일반적으로 당뇨인에게는 식후 운동이 권장됩니다. 식사 후에는 혈당이 상승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운동을 하면 상승하는 혈당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식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식후 2시간 혈당이 식후 1시간 혈당보다 항상 높은 분들은 식후 2시간 전후에 운동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전 운동을 선택한다면 이는 가능하지만, 공복 상태에서 인슐린이나 혈당 강하제를 사용하는 경우 저혈당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당 강하 효과

    적절한 운동이 혈당을 얼마나 떨어뜨리는지는 운동의 종류, 강도, 지속 시간, 그리고 개인의 혈당 상태와 인슐린 민감성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꾸준히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을 모두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기 효과: 한 번의 운동으로도 운동 중 및 운동 후 일정 시간 동안 혈당이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식후 운동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줍니다.

    장기 효과: 규칙적인 운동은 인슐린 민감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장기적인 혈당 조절 목표(예: 당화혈색소 수치) 달성에 기여합니다. 당화혈색소는 지난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치를 나타내므로, 꾸준한 운동은 이 수치를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식후 10분 정도의 짧은 걷기 운동만으로도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주 3~5회,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이 권장됩니다. 
     


운동 외에 필요한 것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혈당 수치를 상승시키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당뇨병 합병증 발생 위험도 높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혈당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정기적 혈당 체크 및 병원 진료

    정기적인 혈당 체크는 자신의 혈당 변화 패턴을 파악하고 식사, 운동, 약물 등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를 통해 혈당 조절 목표를 달성하고 저혈당이나 고혈당과 같은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병원 진료는 당뇨병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고, 합병증 발생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며, 필요한 치료 계획을 조정해야  합니다.

 

  • 음주·흡연 자제

    흡연은 혈관을 손상시켜 당뇨병 합병증(심혈관 질환, 신경병증, 신장병증 등) 발생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과도한 음주는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들고, 저혈당 위험을 높이거나 고혈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 기능에 부담을 주고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당뇨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가이드

 

 

 

 

당뇨병 관리의 핵심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식단"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개념이 바로 "GI지수(Glycemic Index)"입니다.

낮은 GI 식품: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는 음식군을 의미합니다.
(현미, 콩류, 고구마)

높은 GI 식품: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음식군을 의미합니다.
(흰쌀밥, 설탕, 감자튀김)

 


당뇨병에 좋은 음식을 구성하는 기본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수화물 줄이고, 현미·보리 등 복합탄수화물 위주로 구성하며

2. 단백질은 충분히 구성하고 (생선, 두부, 계란 등 적극적으로 활용)
3. 식이섬유 섭취 강화합니다. (채소·해조류 중심)

과일은 엄연히 과당에 해당되기에 소량만 섭취하는 것으로 합니다.

특히 GI지수가 낮은 과일(사과, 블루베리, 토마토 등) 위주로 구성하면 이롭습니다. 

 

 

 

5. 한국 식단 중 당뇨 환자에게 좋은 식단/메뉴 3가지

 

 

 

 

1. 현미잡곡밥 + 두부구이 + 나물반찬

 

현미잡곡밥, 두부구이, 나물 반찬은 당뇨 관리를 위한 이상적인 식단 구성으로, 혈당 조절과 포만감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현미잡곡밥은 흰쌀밥보다 혈당 지수가 낮아 식후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고, 풍부한 식이섬유가 소화를 천천히 진행해 혈당 변동을 줄입니다.

두부는 저지방 고단백의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혈당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으면서도 포만감을 제공하고, 기름에 튀기기보다 구워 섭취하면 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나물 반찬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여 혈당 흡수를 천천히 하게 하고, 간을 싱겁게 조리하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어 건강에 이롭습니다.

 

 


2. 보리밥 비빔밥 + 계란프라이 + 된장국

 

보리밥 비빔밥, 계란프라이, 된장국은 혈당 조절과 영향 균형을 동시에 고려한 식단으로, 당뇨 관리에 적합합니다. 보리밥은 혈당 지수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며, 비빔밥에 들어가는 시금치, 콩나물 무생채 등의 채소는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하고 포만감을 높입니다.

 

 


계란프라이는 단백질을 보완하여 식사의 영양 균형을 맞추며, 이때 기름을 최소한으로 사용해 조리합니다.

된장국은 발효된 된장과 두부, 채소를 활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할 수 지만,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합니다.

 

 


3. 메밀국수 + 삶은 달걀 + 오이무침


메밀국수, 삶은 달걀, 오이무침은 혈당 조절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가벼운 식사 구성입니다. 메밀을 혈당 지수가 낮아 당뇨 관리에 유리한 탄수화물 공급원으로, 메밀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섭취합니다.

무엇보다 이를 채소와 단백질과 함께 섭취해야 혈당 상승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삶은 달걀은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을 보완해 포만감을 높이고 혈당 변동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오이무침은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부담없이 곁들일 수 있는 반찬으로, 양념에는 나트륨과 설탕을 최소화해 무친 후 섭취합니다.


 

 

당뇨 환자를 위한 외식 메뉴 추천 및 간식

 

 

 

회덮밥

회덮밥은 곡류(밥), 어육류(회), 채소류(다양한 채소)가 골고루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입니다. 
 
회는 육류에 비해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어 건강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다양한 채소는 섬유질을 풍부하게 제공하여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주의할 점: 밥의 양을 조절하고, 비빔밥과 마찬가지로 고추장과 참기름을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으면 염분과 기름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안심스테이크 (구운 형태)

양식 메뉴 중에서는 지방이 적은 안심 부위를 선택하고 튀기거나 볶지 않고 오븐에 구워낸 스테이크가 좋습니다. 
 
안심은 등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방이 적어 단백질을 섭취하기에 좋습니다. 브로콜리, 당근 등 데친 채소나 신선한 샐러드를 곁들이면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소스는 따로 요청하여 양을 조절하고, 감자나 빵 같은 탄수화물 섭취량은 자신의 식사 계획에 맞춰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남쌈 (튀기지 않은 형태)

선정 이유: 튀기지 않은 월남쌈은 신선한 채소와 단백질(새우, 닭가슴살 등)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메뉴로, 다양한 채소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많아 포만감을 주고 혈당 상승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의할 점 : 땅콩 소스보다는 폰즈 소스나 칠리 소스를 소량만 찍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스페이퍼도 탄수화물이므로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쌈밥

다양한 쌈 채소와 함께 밥, 단백질 반찬(제육볶음, 불고기 등), 여러 가지 나물 반찬을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쌈 채소를 통해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으며, 밥과 반찬의 양을 스스로 조절하기 용이합니다.

주의할 점 : 쌈장이나 강된장은 나트륨 함량이 높으므로 소량만 사용하고, 밥은 현미밥이나 잡곡밥이 제공되는 곳을 선택하면 더욱 좋습니다. 단백질 반찬은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선택하거나 양념이 과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백반 (가정식 백반)

백반은 밥과 국, 그리고 여러 가지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어 비교적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에 좋습니다. 생선구이, 나물 무침, 된장찌개 등 건강한 반찬들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할 점: 밥의 양을 조절하고, 국이나 찌개는 건더기 위주로 싱겁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튀김, 잡채, 설탕이 많이 들어간 조림류 등은 피하거나 소량만 섭취하고, 나물이나 채소 반찬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6.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든든한 간식' 10가지

 

의외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간식을 선정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이로울까요?

현대인이 챙길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간식은 식사 못지 않게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maisondesecret.kr/%eb%8b%b9%eb%87%a8%eb%b3%91%ec%9d%84-%ec%9d%b4%ea%b2%a8%eb%82%b4%eb%8a%94-%ec%8a%b5%ea%b4%80-%ec%8b%9d%ec%82%ac-%ea%b0%84%ec%8b%9d10%ea%b0%80%ec%a7%80/

 

당뇨병을 이겨내는 습관, 식사, 간식10가지 - 정보센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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